고덕회 제133회 문화교양세미나 개최

by 학전 posted May 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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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회 제133회 문화교양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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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고덕회(회장 유국신)는 지난 5월 17일 133회 문화교양세미나를 전통문화전당 4층 교육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주향교 유옥균 전교, 유도회장 김승방, 효사랑 전북회장 김환철, 전주문화원장 나종우, 자원봉사센타장 황의옥, 정기동 박사, 전주향교 유림, 노인회, 광복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총무 황현무의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유국신 회장의 간단한 인사와 내빈소개, 초대회장 김영구의 축사에 이어 김승수 시장의 ‘전주시의 발전과 특례시 지정’이란 주제로 1시간여 동안 특강을 듣고 질문에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승수 시장은 특례시란 무엇인가? 특례시 지정이 되어야하는 이유를 조목조목 통계숫자를 들어 설명을 했다.

 

전북지역은 60년대 전국인구에 10%를 차지했으나 역대 정부로부터 선거공약이 지켜지지 않고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수출정책에 따라 광역시가 없는 전북은 갈수록 격차가 벌어져 66만 명의 소도시로 낙후되었다.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전주 특례시 지정 범시민 30만 서명 운동에 70만명이 서명한 것은 주민등록 인구는 66만이지만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과 인근 시․군지역에서 출퇴근하는 생활인구가 100만 명이 넘어서라고 주장했다.

 

우리가 무엇을 해야하는가? 란 질문에 우선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상황 진전에 따라 전개하여 전주를 반드시 특례시 지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

 

고덕회(高德會)는 효사상을 고취하고 도덕정신을 함양하여 밝은 사회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이룩하는데 있고, 지역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발굴하여 그 업적을 선양하는 사업, 문화 교양 향상을 위한 세미나 및 출판물 발간사업, 효자 효부 발굴 표창하는 사업 등을 하고 있다.

 

 2001년 창립하여 그동안 문화교양세미나에 초빙된 연사로 유기정, 심종섭, 백영훈, 임방현, 이종훈, 이철승, 김완주, 전철환, 김동기 이연택, 임홍빈, 엄영진, 최충일, 홍성주, 두재균, 염규철, 최원규, 이 석, 최동섭 등 130여 명의 이 지방 산증인들이 초빙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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