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삭분향례 봉행 및 맹자 특강
전주향교(전교 유옥균)는 지난 6월 3일(음 5월 1일 辛未) 김인식. 정기동 유림 등 남․녀 유림 60여 명이 참석하여 음 5월 삭분향례를 봉행했다.
대성전 분향관은 최인열 사무국장, 당상집례는 김강민, 당하집례는 이존한, 찬인은 이호희, 봉향은 박봉완, 봉로는 박헌우, 동무분향관은 이상남 찬인은 홍의겸, 봉향은 홍병기, 봉로는 이용원, 서무분향관은 김로중, 찬인은 김동연, 봉향은 김승기, 봉로는 한석희 유림이 맡았다.
분향례를 마치고 문화관에서 최인열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국민의례에 이어 유옥균 전교의 불참으로 김형신 강사(패성한시회 이사장)의 맹자 양혜왕 마지막편 특강을 듣고 김로중 유림의 ‘田’자 유모어를 들었다.
최인열 사무국장은 인사말에서 “유옥균 전교님이 가정사로 불참하시고 그 외 여러 유림들이 불참하시다. 그동안 공개하든 대성전도 문화재청에서 내부 방부 방제 소독관계로 앞문만 열고 분향례를 올렸고 관광객들에게 공개하지 못하여 대단히 송구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