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성시사 7월 월레회 개최 / 2018년 7월
지난 7월 15일(일) 10:30 전주향교(전교 유옥균) 사)패성시사(이사장 김형신)에서는 청연루에서 21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제 ‘江亭夏日’의 소작시를 성독 토론하여 우수작을 선정 발표하고 다음 달 시제를 ‘七夕’으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는 최용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회순에 의거 국민의례, 대성전 향배, 상읍례, 백록동규약 낭독에 이어 김형신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고경윤강, 소작시 강평 및 우수작 선정,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형신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달 전국 백일장 대회를 무사히 마친 것은 회원 여러분의 노고의 결실이다. 백일장 대회시집 발간으로 예산이 부족하여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 더운 날씨에 몸 건강관리 잘 하시어 다음달에도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 장원에 청암/이채윤, 차장원에 여산/유영희 차상에 춘당/최종춘이 당선되어 청담/민영순이 준비한 기념 족자와 합죽선을 받고 즐거워했다.
다음달 시제는 ‘七夕’으로 결정하고 압운은 회원 여러분의 추천으로 靑. 聽. 停. 寧. 靈으로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