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분향례 봉행 및 석전대제 특강

삭분향례 봉행 및 석전대제 특강 / 2015년 9월

 

 

지난 9월 13일 10:00 전주향교(전교 金椿源)에서는 음 8월 1일 삭분향례를 봉행한 후 문화관에서 제후행사로 최규호 수석의전의 '석전대제의 유래'와 '제관 및 제관의 임무'에 대한 특강을 개최했다. 최인열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김춘원전교의 인사말에 이어  특강을 마치고 오찬장으로 옮겼다.

김춘원 전교는 인사말에서 "백로가 지나고 날씨가 많이 선선해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며 "오는 18일 추기 석전대제가 있으니 만전을 기해 주기 바라며 대제를 축하하기 위해 찾으시는 손님을 친절히 맞아 유림의 품위를 잃지 않도록 해달라"고 강조한 후 대제 전날인 17일 모두 대제 준비를 위해 꼭 참석하도록 하고 대제 예행연습을 해 줄것을 강조했다.

삭분향례는 정진용 전 존성회장, 유창현 전유도회장, 황병근 성균관유도회 전북본부장 등 40여 명의 남,녀 유림들이 관광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봉행되어 대성전 분향관에 김춘원 전교, 당상 집례에 김강민,당하 집례에 문경조, 찬인에 오재수, 봉향에 이병섭,봉로에 송재택, 동무 분향관 조춘근. 찬인에 박헌우,봉향에 박봉완, 봉로에 홍의겸, 서무분향관 이상남,찬인에 정종우,봉향에 이종록,봉로에 김완녕 등 여러 유림 들이 분방기에 의거 봉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