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향교는 제17회 전국시조경창대회를 11월 17일 전주향교 문화관에서 개최했다.
전통의 향기가 살아 숨쉬는 전주향교에서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하여 실시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무관중으로 실시되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대회에서는 대상부 장원은 남명식(대구광역시, 61세), 명인명창부 1등에는 장옥자(충남 보령 67세)씨가 각각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의 대상부 장원자에게는 국내 유일의 성균관장상을 수여하여 시조인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