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향교(전교 최인열)는 2월5일 오전 10시 60여명의 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음력 1월 망분향례를 봉행했다.
2월의 첫 주말이자 정월대보름인 5일 한동안 기세를 올리던 추위가 주춤하며 포근한 날씨를 보이자 전주한옥마을 전주향교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도 엄숙하게 진행되는 분향례를 지켜봤다.
분향례는 대성전 분향관은 최인열 전교, 당상집례 김문태, 당하집례 홍의겸, 찬인 홍병기, 봉향 박헌우 ,
봉로에는 소기태 유림이 동무분향관은 권우석. 찬인 한금희, 봉향 소재오, 봉로에 박원호, 서무분향관은 이병섭, 찬인 라성흠, 봉향 유정호, 봉로는 김관식 유림이 맡아 봉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