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향교, 음력 2월 삭(朔) 분향례 봉행

by 전주향교 posted Mar 2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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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향교(전교 최인열)는 3월22일(수) 오전 10시 전주향교 대성전에서 음력 2월 삭(朔) 분향례를 봉행했다.

 

이번 분향례는 대성전 분향관에 최인열 전교, 당상집례 임규열, 당하집례 이존한, 찬인 홍의겸, 봉향 김동련, 봉로 장봉근, 동무분향관은 김승방 前 유도회장. 찬인 홍병기, 봉향 최창식, 봉로 이용원, 서무분향관은 소재오, 찬인 라성흠, 봉향 김관식, 봉로는 서승열 유림이 맡아 복무했다.

 

분향례후에는 6·25 한국전쟁 당시 많은 병력을 파견한 ‘형제국’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대참사의 아픔을 같이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주향교 유림들은 지난달 28일 춘기석전대제 때 헌성금을 대신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피해 성금함을 설치하고 100만 원을 모금했다.

 

최인열 전교는 “갑작스런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적은 성금이지만 지진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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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전 분향관 최인열 전교가 삼상향을 하고 있다. 사진 임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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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향교 유림들이 3월 22일 분향례를 마치고 대한적십자사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복구 지원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임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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