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29 댓글 0

 가 을 친 구- 온재/강 성 수

이렇게도 맑고 
시리도록 좋은 가을날 
생각나는 친구

마음이 넓고 
의리있고 지혜로운 친구
옆에 있으면 좋겠네

와 줄 친구 없을 줄 알면서도
이 공허한 마음은
그리워 기다려본다오

친구
언제나 만날 수 있을까
친구 사는데가
그리도 먼가

친구는
이 좋은 계절 아까워서
어찌 보내고있는지

혹 친구도
날 생각 하는지
익어가는 이 가을 누굴 기다려본다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 뭔!소식-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180
18 망구의 일기-강성수 file jjhyanggyo 2019.04.05 130
17 등산 - 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20.01.04 249
16 눈이 오려나 jjhyanggyo 2020.02.04 229
15 난 어찌 살까?-온재 /강 성 수 jjhyanggyo 2019.04.05 147
14 나는 살고있다 - 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19.12.17 233
13 기상 - 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19.11.09 230
12 기쁜 소식-온재/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150
11 기도 - 온재 강성수 file jjhyanggyo 2019.09.17 262
10 기다림 -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221
9 기 도 (祈禱) - 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20.07.01 249
8 그대가 누구여?-온재/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158
7 겨울 장미 / 강성수 jjhyanggyo 2019.12.06 238
6 가을의 술맛 jjhyanggyo 2019.11.01 229
» 가 을 친 구-온재/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129
4 가 을 친 구- 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136
3 가 을 비- 온재/ 강 성 수 jjhyanggyo 2019.04.05 140
2 가 을 밤 ! -온재 강 성 수 jjhyanggyo 2019.04.05 143
1 晩 雪 - 강성수 jjhyanggyo 2020.02.17 234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