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43 댓글 0

알듯 ! 모를듯 ?
                                                        온재 강 성 수

어허 !
아직도 
알듯 모를듯하오 ?

어허 !
날 가는줄도 알고
임 그리움도 안다오

어허 !
깊고 오묘한 사랑도
알듯 ! 모를듯 ㅡㅡ

깊어가는 
이가을ㅡㅡ

왜 ?
이리도
외롭고 쓸쓸한가
알듯 ! 모를듯 ㅡㅡ

말담 좋고
노래도 좋아 하는
술 친구 생각 난다오

망팔의 
이 몸은 
그저 가는세월의
애절하고 안타까웁도

알듯 ㅡㅡ
모를듯 ㅡㅡ

뜬 구름같은 인생
무엇이
잡힐듯 ! 잡히지않고

서산의 
붉은 노을에 파뭍혀 
넘어 갔다오

알듯ㅡㅡ 
모를듯 이 ㅡㅡ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 뭔!소식-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180
18 망구의 일기-강성수 file jjhyanggyo 2019.04.05 130
17 등산 - 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20.01.04 249
16 눈이 오려나 jjhyanggyo 2020.02.04 229
15 난 어찌 살까?-온재 /강 성 수 jjhyanggyo 2019.04.05 147
14 나는 살고있다 - 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19.12.17 233
13 기상 - 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19.11.09 230
12 기쁜 소식-온재/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150
11 기도 - 온재 강성수 file jjhyanggyo 2019.09.17 262
10 기다림 -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221
9 기 도 (祈禱) - 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20.07.01 249
8 그대가 누구여?-온재/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158
7 겨울 장미 / 강성수 jjhyanggyo 2019.12.06 238
6 가을의 술맛 jjhyanggyo 2019.11.01 229
5 가 을 친 구-온재/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129
4 가 을 친 구- 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136
3 가 을 비- 온재/ 강 성 수 jjhyanggyo 2019.04.05 140
2 가 을 밤 ! -온재 강 성 수 jjhyanggyo 2019.04.05 143
1 晩 雪 - 강성수 jjhyanggyo 2020.02.17 234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