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63 댓글 0

봄은 어찌 오나

 

          온재/ 강 성 수

 

 

 

봄은

 

그냥 오지 않는다

 

시샘하는

 

큰 고비를 넘겨야온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화신을 몰고 오려니

 

무척이나 힘들겠지

 

 

 

고통과 역경을 겪으면서

 

산 넘고 물 건너

 

 

 

삭풍을 요리 저리 피하여 오려니

 

무척이나 힘들겠지

 

 

 

땅속과

 

물속을 더듬어

 

아지랑이와 

 

동행 하려니

 

얼마나 힘들까

 

 

 

봄은 그렇게

 

와야 반갑고 더욱 아름답다

 

 

 

내일은

 

남쪽 하늘을 향하여

 

어서 오라

 

손짓하며 불러보리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 망구의 일기-강성수 file jjhyanggyo 2019.04.05 470
39 빗! 소리 -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510
38 기다림 -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543
37 뭔!소식-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520
36 연향의 미련 - 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480
35 가 을 친 구-온재/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432
34 가 을 밤 ! -온재 강 성 수 jjhyanggyo 2019.04.05 469
33 차창 밖에 걸린달-온재 강 성수 jjhyanggyo 2019.04.05 479
32 알듯 ! 모를듯 ?- 온재 강 성 수 jjhyanggyo 2019.04.05 490
31 가 을 비- 온재/ 강 성 수 jjhyanggyo 2019.04.05 452
30 가 을 친 구- 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481
29 첫 눈의 후회- 온재 강성수 file jjhyanggyo 2019.04.05 456
28 저수지에 내린 달- 온재/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470
27 이임(離任) 다음날 아침-온재/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462
26 난 어찌 살까?-온재 /강 성 수 jjhyanggyo 2019.04.05 484
25 시모를 잃은 딸에게-온재/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530
24 친구의 집-온재/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480
23 기쁜 소식-온재/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471
22 그대가 누구여?-온재/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498
21 봄의 소리 - 온재/강 성 수 jjhyanggyo 2019.04.05 718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