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1 08:52

가을의 술맛

조회 수 562 댓글 0

가을의 술맛
      

온재/강성수

 

 

오늘 같이
구름 한점없이
청명한 가을 날

 

만산의
단풍은 울긋 불긋 한창 물들어 가는데


늙은이
맘도 같이 물 들어 간다오

 

님 도
벗 도
그리워지고

맘이 공허하니
술 도
친구 도 생각 난다오

 

술 맛 은
  ? 쓸까
  ? 달까

 

아 !  왠지
오늘의 술맛은
아주 달것만 같다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 晩 雪 - 강성수 jjhyanggyo 2020.02.17 546
38 가 을 밤 ! -온재 강 성 수 jjhyanggyo 2019.04.05 419
37 가 을 비- 온재/ 강 성 수 jjhyanggyo 2019.04.05 402
36 가 을 친 구- 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430
35 가 을 친 구-온재/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393
» 가을의 술맛 jjhyanggyo 2019.11.01 562
33 겨울 장미 / 강성수 jjhyanggyo 2019.12.06 551
32 그대가 누구여?-온재/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442
31 기 도 (祈禱) - 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20.07.01 581
30 기다림 -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478
29 기도 - 온재 강성수 file jjhyanggyo 2019.09.17 598
28 기쁜 소식-온재/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424
27 기상 - 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19.11.09 542
26 나는 살고있다 - 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19.12.17 554
25 난 어찌 살까?-온재 /강 성 수 jjhyanggyo 2019.04.05 420
24 눈이 오려나 jjhyanggyo 2020.02.04 544
23 등산 - 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20.01.04 577
22 망구의 일기-강성수 file jjhyanggyo 2019.04.05 391
21 뭔!소식-온재 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439
20 봄은 어찌 오나 -온재/강성수 jjhyanggyo 2019.04.05 761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