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향교 음력 11월 삭분향례 봉행, 전교 및 유도회장 이임식 거행

by 전주향교 posted Dec 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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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향교(전교 최인열)는 12월 20일(토) 오전 10시 전주향교 대성전에서 음력 11월 삭분향례를 봉행했다.

 

2025년도에 마지막으로 실시된 이번 분향례는 최인열 전교를 대성전 분향관으로 당상집례 김문태, 당하집례 이존한, 대성전 찬인 홍의겸, 봉향 김승기, 봉로 서승열, 동무 분향관에는 권우석, 찬인 유정호, 봉향 채규칠, 봉로 장봉근, 서무 분향관에는 이병섭, 찬인 홍병기, 봉향 유정식, 봉로 김관식 유림이 복무했고 50여명의 유림이 참례했다.

 

분향례를 마친 후에는 전주향교문화관에서 최인열 전주향교 제30대 전교와 이호희 제18대 성균관 유도회 전주지부회장의 이임식을 거행했다.

 

이임하는 최인열 전교는 재임 기간동안 전주향교문화관 마당포장공사 및 정문 설치, 홍살문교체, 계성사 중수 등 전주향교 발전을 위한 많은 사업 성과를 이루어 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인열전교는 이임사를 통해 "재임 기간동안 전주향교의 전통과 위상을 지키고 선현의 가르침을 계승하며 소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유림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협조와 성원 덕분이었다." 며, 새로 취임하는 강성수 전교님과 최규호 유도회장을 중심으로 전주향교가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여 지역사회에 정신적 중심으로서 그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휘호 유도회장은 "성균관유도회는 유교의 근본 정신인 인의예지를 바탕으로 사회의 도덕적 중심을 세우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주지부가 화합과 존중속에서 더욱 굳건히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향교 제31대 강성수 전교와 제19대 최규호 유도회장의 취임식은 12월 30일(화) 오전 전주향교문화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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