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향교 임시총회 개최 / 2017년 11월
29대 전교에 유옥균씨 선출
지난 25일 10:30 전주향교(전교 金椿源)에서는 전주향교 유림임시총회를 개최하여 제29대 임원선출의 건을 상정하여 유옥균 유림이 무투표 당선되어 제29대 전교로 확정됐다.
최인열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윤리선언문 낭독, 인사말에 이어 총 65명 중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의장을 선출한 후 단독 후보인 유옥균 후보의 당선을 확정하고 당선증을 수여하고 당선소감을 들은 후 장의선출은 전형위원회에서 선출하기로 결정하고 기타 토론에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유옥균 당선인은 인사말에서 “향교발전과 유도회 발전을 위하여 신명을 바치겠다”하고 “화합을 제일로 하고 앞으로 운영규정과 제반 규칙을 준수하겠으며 모든 것을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리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회의록 서명위원은 이훈구 이대근 임기준 유림이 선출되었고, 감사는 남관, 김승방 유림이 결정되었고 전형위원은 김춘원 전교, 강성수 유도회장, 최인열 사무국장, 유옥균 전교 당선인, 최귀호 선거관리위원장 등 5명이 결정되어 장의선출을 위임했다.
전주향교 발전을 위한 기타 토론에서 노후 건강을 위한 혈압계 설치 및 향교경노당 설치, 해설사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토론 답변이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