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분향례 봉행 및 특강 / 2018년 10월
전주향교(전교 유옥균)는 지난 10월 9일(음 9월 1일 甲戌) 황병근 성균관 유도회 전북본부장, 김춘원 원임 전교 및 남․녀 유림 60여 명이 참석하여 삭분향례를 봉행했다.
대성전 분향관은 강성수 유도회장, 당상집례는 김문태, 당하집례는 이존한, 찬인은 이호희, 봉향은 박헌우, 봉로는 나성흠, 동무분향관은 김로중. 찬인은 박병년, 봉향은 박봉완, 봉로는 이종훈, 서무분향관은 권우석, 찬인은 홍병기, 봉향은 이용만, 봉로는 김승기 유림이 맡았다.
분향례를 마치고 문화관에서 최인열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신입회원 황현무(黃鉉武)의 자기소개와 인사가 있었고 강성수 회장의 인사말을 듣고 군산대학을 퇴임한 정치학 박사 정기동(鄭基東)의 ‘현대사회와 인간교육‘이란 주제로 특강을 듣고 김승방 강사로 부터 '2018 제6회 서예전 개최요강'과 이존한 유림의 '삶의 향기'기사를 발표했다.
강성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쌀쌀해진 늦가을의 날씨에 분향례에 참석하신 유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건강에 조심하시고 앞으로 즐거운 날이 되시길 바란다”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