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향의 미련
온재 강 성수
연꽃의
그
진한 향을
맡아 보려고
덕진 연 방죽에 이른새벽에 갔다오
연꽃은 모두지고
연밥만 다투어 읶어가고있다오
그래도
잔향 이라도
맡아보려고
연방죽을
한바뀌 돌아 봤다오
그저
아침의
찬바람만
휘 감아 돈다오
연향의
미련은
가슴에 접어두고
저멀리
떠오르는
일출만 봤다오
2019.04.05 14:22
연향의 미련 - 온재 강성수
조회 수 122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9 | 뭔!소식-온재 강성수 | jjhyanggyo | 2019.04.05 | 176 |
| 18 |
망구의 일기-강성수
|
jjhyanggyo | 2019.04.05 | 126 |
| 17 | 등산 - 온재 강성수 | jjhyanggyo | 2020.01.04 | 245 |
| 16 | 눈이 오려나 | jjhyanggyo | 2020.02.04 | 225 |
| 15 | 난 어찌 살까?-온재 /강 성 수 | jjhyanggyo | 2019.04.05 | 143 |
| 14 | 나는 살고있다 - 온재 강성수 | jjhyanggyo | 2019.12.17 | 229 |
| 13 | 기상 - 온재 강성수 | jjhyanggyo | 2019.11.09 | 226 |
| 12 | 기쁜 소식-온재/강성수 | jjhyanggyo | 2019.04.05 | 146 |
| 11 |
기도 - 온재 강성수
|
jjhyanggyo | 2019.09.17 | 258 |
| 10 | 기다림 -온재 강성수 | jjhyanggyo | 2019.04.05 | 217 |
| 9 | 기 도 (祈禱) - 온재 강성수 | jjhyanggyo | 2020.07.01 | 245 |
| 8 | 그대가 누구여?-온재/강성수 | jjhyanggyo | 2019.04.05 | 154 |
| 7 | 겨울 장미 / 강성수 | jjhyanggyo | 2019.12.06 | 234 |
| 6 | 가을의 술맛 | jjhyanggyo | 2019.11.01 | 225 |
| 5 | 가 을 친 구-온재/강성수 | jjhyanggyo | 2019.04.05 | 125 |
| 4 | 가 을 친 구- 온재/ 강성수 | jjhyanggyo | 2019.04.05 | 132 |
| 3 | 가 을 비- 온재/ 강 성 수 | jjhyanggyo | 2019.04.05 | 136 |
| 2 | 가 을 밤 ! -온재 강 성 수 | jjhyanggyo | 2019.04.05 | 139 |
| 1 | 晩 雪 - 강성수 | jjhyanggyo | 2020.02.17 | 2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