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情)
온재/강 성 수
친구!
이 해도
속절없이 저물어가니
몹시도
아쉽고
허망한 맘이네
반 세기 넘은
우리의 우정은
신비스러움이네
소식이
궁금하고
그리웁고
안타까움이
그
무섭다는 정인지
이 해의 막바지에
모두ㅡ 모두ㅡ
맘이 시리도록
그리워짐은 어찌할까
친구!
보고프고
소식이
기다려진다오 !
정(情)
온재/강 성 수
친구!
이 해도
속절없이 저물어가니
몹시도
아쉽고
허망한 맘이네
반 세기 넘은
우리의 우정은
신비스러움이네
소식이
궁금하고
그리웁고
안타까움이
그
무섭다는 정인지
이 해의 막바지에
모두ㅡ 모두ㅡ
맘이 시리도록
그리워짐은 어찌할까
친구!
보고프고
소식이
기다려진다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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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 연향의 미련 - 온재 강성수 | jjhyanggyo | 2019.04.05 | 127 |
38 | 가 을 친 구-온재/강성수 | jjhyanggyo | 2019.04.05 | 130 |
37 |
망구의 일기-강성수
![]() |
jjhyanggyo | 2019.04.05 | 131 |
36 | 차창 밖에 걸린달-온재 강 성수 | jjhyanggyo | 2019.04.05 | 137 |
35 | 가 을 친 구- 온재/ 강성수 | jjhyanggyo | 2019.04.05 | 137 |
34 | 가 을 비- 온재/ 강 성 수 | jjhyanggyo | 2019.04.05 | 141 |
33 | 빗! 소리 -온재 강성수 | jjhyanggyo | 2019.04.05 | 143 |
32 | 가 을 밤 ! -온재 강 성 수 | jjhyanggyo | 2019.04.05 | 144 |
31 | 알듯 ! 모를듯 ?- 온재 강 성 수 | jjhyanggyo | 2019.04.05 | 144 |
30 |
첫 눈의 후회- 온재 강성수
![]() |
jjhyanggyo | 2019.04.05 | 145 |
29 | 이임(離任) 다음날 아침-온재/강성수 | jjhyanggyo | 2019.04.05 | 145 |
28 | 난 어찌 살까?-온재 /강 성 수 | jjhyanggyo | 2019.04.05 | 148 |
27 | 기쁜 소식-온재/강성수 | jjhyanggyo | 2019.04.05 | 151 |
26 | 저수지에 내린 달- 온재/강성수 | jjhyanggyo | 2019.04.05 | 154 |
25 | 친구의 집-온재/강성수 | jjhyanggyo | 2019.04.05 | 154 |
24 | 그대가 누구여?-온재/강성수 | jjhyanggyo | 2019.04.05 | 161 |
23 | 뭔!소식-온재 강성수 | jjhyanggyo | 2019.04.05 | 181 |
22 | 시모를 잃은 딸에게-온재/강성수 | jjhyanggyo | 2019.04.05 | 183 |
21 | 기다림 -온재 강성수 | jjhyanggyo | 2019.04.05 | 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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